대전교육정책연구소,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 정기협의회 개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 정기협의회 개최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5.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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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21일 오후 4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합동강의실에서 대전교육정책연구 수행의 첫 발을 떼는 2019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2019년 1월 1일 대전교육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신설,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정책을 연구‧개발하고 교육정책 추진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협의회는 연구소의 본격적인 연구수행을 위한 첫 단계로서, 대전교육정책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을 수행할 위원들에게 연구소 설립의 목적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대전교육정책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단은 유·초·중·고·특 교사를 비롯하여 대학교수,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교원단체 대표 등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구소 운영 전반에 대해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설립된 연구소에서는 연구소장, 교육연구사(2명), 주무관(1명)이 배치되어 연구소 환경을 조성하고, 타시도 교육정책연구소를 벤치마킹하며, 연구소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연구소 운영 기반을 조성해 왔으며, 정책연구 역량을 갖춘 전문 연구원(2명)이 6월 1일자 배치 예정이며, 각 기관 및 부서의 정책연구 수요를 발굴하여 전문 연구원을 통해 2019년도 자체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임민수 소장은 “신설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위상을 정립하고 올바른 운영 방향을 설정하여 질 높은 대전교육정책 연구를 수행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Think Tank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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