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환철 대전충남중기청장, 당진전통시장 현장방문 소통
유환철 대전충남중기청장, 당진전통시장 현장방문 소통
장관간담회서 건의 현안사안 진행사항 점검
상생과 공존의 모델 ’상생스토어‘ 현장 확인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5.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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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유환철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23일 당진 전통시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생과 공존의 모델을 확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당진시 관계자 및 정제의 상인회장 등 시장 임직원과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는 박영선 장관 취임 후 있었던 간담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위해 이뤄졌으며 장관 간담회에서 건의된 현안 사안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 및 중기부 지원사업 성과와 상생스토어의 상생협력 사례를 확인했다.

당진전통시장은 2017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3년 차인 올해에는 화재 예방체계 기반시설구축, 상인교육 영상 제작, 지역특화상품매장 조성 등의 사업추진으로 20% 이상의 매출액 상승과 방문고객 30% 이상 확대 목표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당진전통시장을 전국적인 관심 유도를 위해 홍보 영상 제작과 다소 취약한 시장구역에 대한 프로모션으로 매출액 상승 유도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마트와 연계한 상생협력프로그램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의 대표적인 상생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6년도 1호 당진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유환철 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 철학은 상생과 공존”이라며 “상생과 공존의 모델인 당진전통시장이 더욱더 활기찬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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