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항만·연안·섬 분야 전문가 한자리에
충남 항만·연안·섬 분야 전문가 한자리에
'해운항만분야 발전 방향모색 워크숍’ 개최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5.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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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23일 보령 공주대학교 수련원에서 ‘2019 해운항만분야 발전 방향 모색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해운항만분야 워크숍은 항만·연안·섬 분야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도와 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특강, 현안 공유, 정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해운항만분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방향’, ‘연안 보존 관리’ 등을 주제로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 김원중 서기관과 박정주 도 해양수산국장이 특강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시·군별 해운항만분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항만·연안·섬 등 분과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도 이어졌다.

특히 정책 토론에서는 △항만 ‘충남 항만별 발전 방향’ △연안 ‘효율적인 연안 침식 방지 방안’ △섬 ‘도서민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 3개 분과별로 나눠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해양건도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항만, 연안, 섬을 위한 정책 발굴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도와 시·군이 함께 해운항만분야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와 국가 계획 반영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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