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에어로빅 꿈나무 선수들 격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에어로빅 꿈나무 선수들 격려
전국소년체전 에어로빅 초·중등부 대회 입상자에 직접 메달 수여
"에어로빅 발전 위해 대한체육회 아낌없는 지원" 약속
  • 양해석 기자
  • 승인 2019.05.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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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기흥( 사진 앞줄 가운데)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25일 오후 전북 익산 김동문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소년체전 에어로빅 대회 경기장 시상식장에서 입상 선수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기흥(앞줄 가운데)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25일 전북 익산 김동문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에어로빅 대회 경기장 시상식에서 입상 선수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충남일보 양해석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5일 오후 전북 익산 김동문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소년체전 에어로빅 대회 경기장을 찾아 선수와 임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 회장이 전국소년체전 에어로빅 경기장을 찾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최근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에어로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날 에어로빅 경기장을 찾은 이 회장은 초·중등부 대회 시상식에서 입상선수들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이 회장은 이날 에어로빅 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 “이제 에어로빅은 우리나라 국민생활 스포츠로 정착했다”면서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에어로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정병권 (사)대한에어로빅연맹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코치,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 회장은 “에어로빅이 앞으로도 국민스포츠로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에어로빅 어린 꿈나무들 육성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대한체육회에서도 에어로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논산 출신의 이 회장은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 위원으로 추천됐다. 이 회장은 오는 6월 24~26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IOC 134차 총회에서 투표로 신규 위원으로 선출될 예정이다.이 회장이 IOC 위원으로 뽑히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OC 위원은 유승민 선수위원과 더불어 두 명으로 늘어난다.

▲충남일보 부사장 겸 스타트tv.뉴스(전국방송 kt채널838)양해석(사진 왼쪽) 대표가지난25일 오후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에어로빅 경기장을 방문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대한에어로빅연맹 홍보실
충남일보 부사장 겸 스타트tv.뉴스(전국방송 kt채널838)양해석 대표(왼쪽)가 지난 25일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에어로빅 경기장을 방문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대한에어로빅연맹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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