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부평생교육원(원장 우진식)은 지난 25일 교육원 소속 초․중학생 청소년독서회 회원, 관계자 등 41명과 함께 파주출판단지와 헤이리 예술마을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기행은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문학적 욕구충족 및 회원 간 교류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직접 책을 만들어보는 체험시간을 가졌으며,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자유롭게 체험을 진행했다고 교육원 담당자는 전했다.
초등독서동아리 상상나무 회원(김민성)은 나만의 책 만들기 체험으로 출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생겼고 이렇게 만들어지는 책을 더 소중히 여기고 아끼겠다고 전했다.
현재 교육원에는 초등독서회 3개(상상나무, 생각나무, 독서나무), 중등독서회 1개(리얼), 고등독서회 1개(로드) 총5개의 청소년독서회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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