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한국화 전공, 2019 K-ART 멘토링전 개최
목원대 한국화 전공, 2019 K-ART 멘토링전 개최
내달 3일까지 교내 미술관⋯대학원·학부생 창작 동행
  • 홍석원 기자
  • 승인 2019.05.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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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한국화 전공 ‘2019 K-ART 멘토링전’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한국화 전공 ‘2019 K-ART 멘토링전’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목원대 미술학부 한국화 전공(주임교수 정황래)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2018, K-ART(한국화) 멘토링展’을 연다.

한국화 전공 대학원과 학부 신입생들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새로움에 도전하는 창작여행으로 대학원 석‧박사 연구생들의 다양한 작품연구결과를 함께 나눠 학부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및 창의적 재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한국화 작품 60여 점이 선보이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독특한 표현 기법과 새로운 시도가 엿보이는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멘토, 멘티들은 전공지식과 창작과정에 대한 조언을 주고받으며 강의시간에 이뤄지지 못하는 실질적인 작품제작실습을 하고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가 성장해 나가고 있다.

정황래 교수는 “이번 전시는 우수한 창작능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선배들과 작품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후배들이 함께 창작활동을 하며 서로 채워나가는 색다른 동행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라며 “한국화 전공은 선후배 간의 창작 및 학습활동 공유와 진로모색 등의 교류를 위해 매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멘토로 권민경, 박혜지, 정보라, 윤세연, 김미소, 이푸른 대학원생이, 멘티로는 김민지, 김지민, 원다예, 이예원, 정병헌, 이시은, 반여진, 이현지, 전은서, 정준호, 김보미, 김재환, 김한나, 장안나 학부생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현지, 동백하다, 72.7x60.6cm, 전통한지에 채색, 2019
이현지, 동백하다, 72.7x60.6cm, 전통한지에 채색, 2019
장안나, 일상 속 얼굴들, 45x45cm, 장지에 혼합재료, 2019
장안나, 일상 속 얼굴들, 45x45cm, 장지에 혼합재료,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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