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폭염 대비 그늘막 쉼터 확대
서구, 폭염 대비 그늘막 쉼터 확대
교차로 등 유동인구 많은 곳 중심 92개 운영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5.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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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이른 찜통더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대전 서구는 폭염과 자외선으로부터 시민보호와 온열환자 보호를 위해 그늘막 쉼터를 확대 설치 운영한다.

29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그늘막 쉼터 시범설치 한 결과, 구민들로부터 추가 설치요구가 쇄도함에 따라 교차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위주로 23개를 이미 설치완료 했으며 30곳을 추가 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서구 관내에는 폭염대책기간 동안 92개의 그늘막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건강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폭염 기승으로 추가 설치가 요구될 경우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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