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가장 비싼 땅은 은행동 이안경원 부지… 1㎡당 1339만 원
중구 가장 비싼 땅은 은행동 이안경원 부지… 1㎡당 1339만 원
개별공시지가 공시… 7월 1일까지 열람‧이의신청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5.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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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중구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1일 최종 결정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지가는 표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중구 따르면 이번 공시대상을 4만82필지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4.61%로 전년대비 1.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 관내에서 가장 비싼 땅은 은행동 48-17번지 이안경원 부지로 ㎡당 1339만 만원으로 조사됐다.

최저가는 금동 산17-2번지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로 ㎡당 1700원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447)에서, 또는 지적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화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지적과 또는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조정된 가격을 7월 31일 다시 공시하고 개별통지 한다.

중구 관계자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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