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경찰서(서장 장동찬)는 만리포 해수욕장 조기 개장에 맞춰 6월 1일부터 만리포 여름파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태안경찰서는 만리포해수욕장 조기 개장에 맞춰 5월 지난 한 달간 관광객을 위한 치안 활동 일환으로 공중 여성 화장실 비상벨 및 공원 안전시설물, CCTV 작동 여부, 관계기관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 기준 범죄 신고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만리포 안심지도”를 제작하여 선제적 범죄예방 순찰 및 미아 방지, 지리교시 등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동찬 태안경찰서장은 태안 해수욕장 중에서도 만리포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해 즐거운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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