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양해석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은 30일,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논산공설운동장에서 ‘제6회 논산시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기이해, 진로설계, 직업체험, 진로진학상담, 유관기관 홍보, 체험버스, 이벤트 등 7개 주제관과 127개의 부스, 115인의 진로멘토단과의 활동을 통해 학생의 발달 단계 및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로 제6회째를 맞은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논산 계룡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약 9000여 명이 참여해 충남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논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청소년 찬가’에 맞춘 플래시몹 공연과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유미선 교육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설계하고 재능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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