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은 지난달 31일 1박 2일 동안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나봄리조트에서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혜화 아너스 (Honors)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재를 더 큰 인재’로 기르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중 하나다.
행사는 이재창 교수학습개발원장의 ‘혜화 아너스,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워라!’라는 주제로 첫 문을 열었다. 이어 ’도전적 학습과 학생 성공‘ 및 ’디자인 씽킹, 문제해결을 혁신하다‘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모두 30명으로, 이들은 리더십을 겸비한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달 17일 8기 혜화 아너스 학생들로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리더십 캠프를 비롯해 ‘English Newsletter 제작’과 ‘저널논문투고’, ‘대외 공모전’,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자율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팟캐스트를 제작, 성과공유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재창 교수학습개발원장은 “혜화 아너스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미래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대학은 앞으로도 선진화된 교육문화 창출에 앞서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