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최걸)는 제6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참여하여 5월 30일부터 2일간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보호관찰 제도 홍보 및 보호관찰관 직업체험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논산지역 중고등학교 학생과 청소년이 참여하고 180개 이상의 기업체, 대학, 청소년유관기관, 관공서가 함께 하는 행사로서, 보호관찰소는 2017년 첫 참가 후 매년 참여하고 있다.
1일 명예보호관찰관 체험에 참여한 중학생 A군은, “이런 체험은 처음이라 낯설지만 내가 보호관찰관이라는 생각으로 비행 청소년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법무부 공무원이 다양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라며 체험 활동에 흥미를 보였다.
최걸 소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내 범죄예방에 보호관찰소가 꼭 필요한 기관이라는 점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심어준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내년 행사에서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청소년에게 보다 폭넓은 직업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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