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문화도시 조성방안 머리맞대
동구, 문화도시 조성방안 머리맞대
4차 과학문화포럼 개최, 전문가 그룹 다양한 해법 제시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6.03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3일 구청에서 ‘대전동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4차 과학문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문화도시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은 지역주민, 구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특색있는 고유문화 발전과 문화도시 구축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서 마련됐다.

행사는 조광호 한국문화관광연구위원으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2019년 문화도시추진가이드라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 이어 지금종 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의 기조발표가 있었다.

또 이상희 목원대학교 건축학부 겸임교수, 이한호 ㈜ 쥬스컴퍼니 대표, 이채관 (사)와우책문화예술센터 대표 등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밖에 이순석 ETRI디지털생태건축가, 이희준 대전도시재생센터 정책기획팀장 등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도시로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