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3일 교육청과 연구정보원 전 직원 37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부패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받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 서은혜 씨는 이날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사례별 맞춤교육, 공무원 행동강령과 부패·공익신고 보호제도 등을 중점 설명했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되는 '갑질'에 대해 사례를 들어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소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직자가 먼저 변해야 학교와 사회도 변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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