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4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대전시의회, 제24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6.03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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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임시회.
대전시의회는 3일 올들어 첫 정례회인 제24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충남일보DB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의회는 3일 올들어 첫 정례회인 제24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본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건교사 증원 촉구 건의안’, 박혜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촉구 건의안’, 남진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전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정부 및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5분자유발언을 통해 윤종명 의원은‘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건설 대책’을, 민태권 의원은‘대전관광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지원 및 개선방안 제언’을, 김인식 의원은‘소외지역 시내버스 운행 등 이용서비스 개선 필요’를, 문성원 의원은‘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제안’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김종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올해 시작된 ‘대전방문의 해’와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혁신도시 지정과 같은 여러 현안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20건을 포함해 조례안 35건, 규칙안 1건, 동의안 6건, 예산안 1건, 결산 5건, 의견청취 3건, 보고 10건, 건의안 3건 등 모두 6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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