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중학교 SW교육 담당교사, 대전정보교육지원단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SW교육과정 컨설팅'을 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까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SW교육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5~6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SW교육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SW교육과정 운영 ▲SW교육 담당교원의 역량 강화 ▲SW교육 학생 동아리 운영 ▲SW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SW교육에 역량있는 교사 등 65명으로 구성된 대전정보교육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370여 명이 참가하는 컨설팅을 4회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SW교육을 활성화해 성공적으로 교육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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