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몰래카메라 없는 안심도시로”
대전시 “몰래카메라 없는 안심도시로”
시·구 합동 노은역사 몰래카메라 점검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9.06.05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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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시가 5일 대전도시철도 노은역에서 유성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시와 구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은역사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 내 몰래카메라 색출 점검을 펼쳤다.

정윤기 행정부시장은 이날 점검에서 탐지기로 몰래카메라를 직접 점검했다.

정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몰래카메라 걱정 없이 공공시설을 이용 할 수 있는 안심대전을 만들어 달라”며 “대전방문의 해에 방문객 유치 전선에 이상 없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억9600만 원의 예산으로 5개구 279대의 전파 및 렌즈형 탐지기를 도입해 지속적인 점검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불법촬영 점검 적발 건수 제로(0건), 점검 당일 노은역사에서도 적발된 몰래카메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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