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과 박학기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19일 개최
‘동물원과 박학기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19일 개최
세종시문화재단, 소풍을 위한 7080 포크음악, 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진행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06.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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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이달 19일 저녁 7시 30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동물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세 번째 공연이 선보인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이번 공연은 ‘널 사랑하겠어’, ‘혜화동’ 등 동물원의 대표곡은 물론 싱어송라이터 박학기가 특별게스트로 참여해 ‘비타민’, ‘아름다운 세상’ 등 여름밤에 어울리는 곡들로 90분 동안 세종시민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소풍을 위한 7080 포크음악’이라는 주제에 맞게 공연장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무대로 구성하는 한편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연 시작 전 현장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에게는 돗자리와 응원봉 등을 제공하고, 무대 앞에 마련된 ‘피크닉 존’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민락콘서트는 매월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며, 이번 6월 공연은 티켓소켓코리아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한다.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2)로 하면 된다.

한편, 오는 7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될 여민락콘서트 시즌3은 마당극의 여왕, 국내 대표 국악 예술인 김성녀와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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