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중구가 어린이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인형극 놀이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어린이 집과 유치원 20곳을 순회하며 공연한다.
공연내용은 손 씻기, 음식 남기지 않기, 패스트푸드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전문 교육극단이 어린이집 한곳 한곳을 직접 찾아 공연을 펼쳐진다.
따라서 어린이들이 낯설지 않고 친숙한 공간에서 공연이 이뤄져 자연스럽게 교육내용을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용갑 청장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생활 속 식품안전수칙 준수에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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