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대학교 군사학과 2학년 학생들이 지난 5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을 견학했다.
영공방위 현장경험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견학은 미래 장교로 발돋움 할 학생들에게 합동성 차원에서 공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는 비행단 소개와 전투기 특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특히 국산 기술로 개발한 TA-50, FA-50 항공기와 무장 전시관 등 공군 전투기와 무장능력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일반대학교에서 군사학과를 개설한 대전대학교 학생들에게 공군을 대표해 항공기를 소개할 수 있어, 대단히 뜻 깊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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