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다음달 25일까지 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유천균 서양화 초대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생의 기원'이라는 연작으로 서양화 25점을 전시하는 유천균 작가는 천안여교 교사이자 충남미술대전과 대전광역시 초대작가다. 한국현대미술 러시아초대전, 한국현대미술 상파울로 초대전 등 다채로운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잠재된 무의식과 인식된 현실세계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생명력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작품을 그렸다"며 "자유로운 관점으로 감상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도내 교직원 모두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업무포탈 초기화면에도 작품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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