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10일부터 312회 정례회… 38개 안건 심의
충남도의회, 10일부터 312회 정례회… 38개 안건 심의
  • 최솔 기자
  • 승인 2019.06.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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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의회는 10일부터 16일간 제312회 정례회를 열고 38개 주요 도정 과제와 안건을 심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장승재 의원은 양승조 지사와 일문일답하며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와 관련한 도 대응의 문제점을 꼬집을 예정이다.

이밖에 김득응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통폐합, 김명숙 의원은 지역별 특성을 살린 교육정책 발굴, 김동일 의원은 공주KTX역 활성화 추진 등 모두 15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송곳 질의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와 교육청의 2018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회계 결산승인의 건 등을 면밀히 검토한다.

아울러 친일 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해 소규모 고령농업인 영농지원 조례 등을 심의하고 각 상임위는 산하기관, 주요 사업현장, 마을학교 등을 찾아 일선의 목소리를 듣는다.

유병국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도민 복지가 증진될 수 있는 조례 제정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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