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만리포고등학교(교장 권병만)는 12일에 강사를 초청하여 동문 초청 강연을 개최하고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우선 동문 초청 강연은 3학년 학생들에게 진학 및 직업 선택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본교 32회 졸업생을 초청하여 실시됐다. 이날 강연을 실시한 김강래(피트니스 모델 겸 트레이너) 씨는 만리포고를 졸업한 선배로서 자리를 잡기까지 어떠한 노력을 해 왔는지를 학생들에게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또한 진로 특강은 1·2학년 학생들에게 가치 있는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자 더나은 내일연구소장 유정승 강사에 의해 실시됐다. 유정승 강사는 1·2학년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인 삶, 목표 지향적인 삶, 실천적인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동문 초청 강연을 들은 3학년 박 모 학생은 “우리 학교를 졸업한 선배님이 오셔서 우리에게 조언을 해 주니 더 가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나의 삶의 목표를 정해서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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