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건양대병원,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지난해 1월∼12월 만 15세 미만 유소아 환자 대상 조사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6.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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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건양대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이 급성중이염에 대한 항생제 오남용과 내성균 증가 예방차원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 ∼12월 만 15세 미만 유소아 급성중이염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건양대병원은 항생제 처방률 전체 평균 81.75%보다 1/3일 수준인 22.63%로 항생제 투여 관리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은 “항생제 처방에 관한 적정진료 방안에 대해 여러 차례 토의를 거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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