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올해도 한화이글스 프로야구 중계방송에 일일 보조해설자로 출연했다. 올해로 3년째다.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이글스 홈경기 중계방송에 일일 보조해설자를 맡은 김 교육감은 해설 중간중간 충남의 교육정책과 사업을 홍보했다.

김 교육감은 또 스포츠 문화관람 기회가 부족한 금산지역 농어촌학생 100여 명과 교사들을 초대해 함께 열띠게 응원하기도 했다.

김 교육감은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선 학생은 선생님에게, 선생님은 학생에게 소중함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학교생활을 해야 한다"며 "충남교육이 꿈과 비전있는 학생을 양성하고 우리나라 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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