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천안6)이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내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깨알정책대상은 일상과 밀접한 깨알같은 정책의제를 입법화를 통해 정책으로 현실화 한 광역·기초 자치단체장과 의원, 국회의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오 위원장은 2017년 제10대 의회에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현재는 교육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며 고교 학부모 부담경비 지원 조례 제정 등 무상교육 시행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다함께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며 의정활동을 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편에 서서 발로 뛰는 현장 실천형 의정활동을 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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