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권경업 이사장은 13일 오전, 여름철 물놀이안전관리대책기간에 따라 공주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를 방문해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및 재난대응 준비태세 등을 차례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수통골 화산계곡을 비롯해 계룡산 산하 물놀이 위험지역 5개소 등을 차례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이어 재난 예.경보시스템 작동상태, 구명환.안전로프 등 구조장비 관리현황들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각 현장에서 권 이사장은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각별한 점검을 당부한다"며, "특히 국립공원을 찾는 모든 국민들이 안전한 탐방을 통해 불편이 뒤따르지 않도록 직원들이 현장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