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대전교도소, 문화콘텐츠 교류 협력 협약
목원대-대전교도소, 문화콘텐츠 교류 협력 협약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6.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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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목원대학교는 대전교도소와 13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도익서홀에서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권혁대 목원대 총장과 권민석 대전교도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문화콘텐츠 교류와 상호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 참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원대는 음‧미대를 주축으로 재소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정기적인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학술정보관 이용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대전교도소는 목원대학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요 행사 및 입시 등의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또한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및 특강을 진행하고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권혁대 총장은 “대학의 풍부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전시나 공연을 개최해 수용자의 인성함양과 교양증진에 힘쓰겠다”며 “교정행정 발전과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교직원도 교정행정자문위원회 및 교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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