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함 점검
서천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함 점검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6.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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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수난 사고를 대비해 비인면 다사리, 마서면 송석리 등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5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 적절한 사용을 위해 인명구조함 내·외부 외관 점검 및 구명환, 구명조끼, 유도로프 등 내부 적재품을 확인하고 파손이나 노후된 시설물 보강을 통해 물놀이객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서천에서 수난사고 발생 건수는 8건(선박조난 1, 차량추락 침수 2, 갯벌 고립 5)이 발생해 구조활동·안전조치했다.

최종운 화재구조팀장은 “여름철 물놀이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명조끼 입기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필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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