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이비가푸드 권혁남 회장이 지난 13일 공주시를 방문, (재)공주시한마을장학회(회장 김정섭)에 장학기금에 써달라며,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권 회장은 “이비가인은 사랑과 정성 그리고 혼을 담아 맛의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듯이 고객들한테 받은 사랑을 다시 고객에게 돌려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고향인 공주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비가푸드 상품인 이비가짬뽕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4년 연속 수상, 국가에서 가맹본사의 시스템 및 운영에 대한 평가가 인증되는 ‘우수프랜차이즈 1등급’을 3년 연속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기도 했다.
백제나루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일)도 한마음장학회에 기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내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 업체는 공주알밤한우 지정도축장으로 지난 2016년 공주시와 세종공주축협 간 업무협약을 체결 후 그동안 전국 대상 공주알밤한우 브랜드 사업에 적극 나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기탁 받은 장학기금에 대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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