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7년 연속 '1등급’
순천향대천안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7년 연속 '1등급’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06.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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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16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병원에서 급성중이염으로 치료 받은 만 15세 미만 유소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는 전국에 걸쳐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을 비롯해 800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산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2012년 평가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매년 1등급을 획득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전국 최초 소아전문응급센터를 운영하는 등 유·소아 진료에 역점을 두고있다”면서 “앞으로도 유·소아와 부모들에게 최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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