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무수행 시 종교차별 예방교육
천안시, 공무수행 시 종교차별 예방교육
종교 편향 행위, 오해 불식, 종교차별 예방 의식 확산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06.16 14:01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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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차별 예방교육.
종교차별 예방교육.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는 시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자 종교 편향 행위 또는 종교간 차별 문제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논란 발생 예방과 사회 통합 저해 방지를 위해 종교차별 예방 의식을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재대학교 종교문화원 상임연구원인 차은정 강사는 강의를 통해 종교에 대한 이해, 종교차별 교육 필요성, 종교차별 금지, 예방을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 노력 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종 행사 또는 회의 등에서 공무원들의 무의식적이거나 의도적인 종교 성향 또는 차별적인 언행 표출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소지를 적극 차단해 공정한 직무 수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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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님 2019-06-18 19:27:31
당연히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국가입니다. 국가 기관에서 부터 지켜져야 하는 일입니다.

제이 2019-06-17 17:24:50
종교에 차별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옳은 일 입니다

이정연 2019-06-17 17:09:40
좋아요~

비우기 2019-06-17 14:24:28
종교에 자유있으니 차별하면 안되죠~~

백설 2019-06-17 09:15:56
좋은 소식입니다!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
이제까지 존중받지 못하고 무시되어 오고 차별받아 온게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의 선두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시는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교육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