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제1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여학생과 가족 등 40여명과 함께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 공연 관람을 다녀왔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제1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눈으로 마음으로 보는 예술 감상’ 연극분야 수업을 진행 중이다.
참여 학생들은 1~2주차에는 무대공연 관람 기본에티켓, 조명 및 음향 기술 이해, 각종 공연 장르 이해, 무대시설 견학 등 무대에 대한 배경지식을 넓히는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다채로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번 3주차에는 가족들과 함께 10대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을 잘 담아낸 ‘뮤지컬 그리스’ 공연 관람을 통해 무대 공연 예술의 이해를 넓혔다.
4주차에는 배운 것들을 토대로 직접 간이 무대모형 구성 체험과 소감등을 발표하고 오는 22일에는 수료식을 갖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재료비와 체험비 등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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