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7일(월) 두드림(Do-Dream)학교 운영 16교 교감, 업무담당자, 컨설턴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설팅을 실시했다.
두드림학교는‘한 학생을 키우는데 온 학교가 필요하다’라는 모토 하에 학교의 교과, 비교과 교원이 협력하며 학생 중심의 다중지원체제를 구축․운영하여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단위학교 지원 사업이다.
운영학교에서는 학습지원팀을 만들고 학습동기 및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컨설턴트들은 △관내 초․중 두드림학교 운영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공유 △두드림학교 목적에 맞게 운영되는지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임세희 교사(판교중)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노력은 아이들이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두드림학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천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두드림학교 지원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정서지원, 학습코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내실있는 운영이 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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