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웅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쑥떡’ 나눔
공주 웅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쑥떡’ 나눔
직접 만든 쑥떡, 홀로 사시는 어르신 77가구에 전달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6.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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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주민센터(동장 천용순) 산하 웅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위원장 심재승)가 지난 14일부터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보탬을 주고자 '사랑의 쑥떡 나눠드리기 운동'을 펼쳐 이웃간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웅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여된 행사는 쑥떡 300개를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홀로 사시는 어르신 77가정에 방문을 통해 전달됐다.

심재승 위원장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이 큰 감동으로 다가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회원 모두가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용순 웅진동장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는 웅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웅진동주민센터 또한 적극 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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