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플라스틱 프리DAY 이벤트’ 성료
대전대, ‘플라스틱 프리DAY 이벤트’ 성료
교내 커피숍서 개인텀블러 사용, 5일간 60여 명 참여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6.17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대학교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에 함께 동참했다.

17일 대전대에 따르면 교내 플라스틱 배출량 감소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플라스틱 프리DAY’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들의 환경보호 동참과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교내 커피숍에서 학생들이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홍보팀에서는 재학생들의 텀블러 사용 횟수를 인증하기 위해 스티커를 직접 제작했으며, 대학 공식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이벤트 참여가 진행됐다.

총 5일간 진행된 이벤트는 60명이 넘는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향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영화 관람권과 텀블러 등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친환경적 이벤트를 통한 대학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며 “재학생들이 기대 이상으로 참여를 보여준 바,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