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결과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아산 중·고등학교와 온양중학교에서 치러진 필기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1371명으로 당초 원서접수 인원의 62.4% 규모다.
앞서 원서접수 결과 교육행정 201명, 보건 7명, 사서 6명 등 총 9개 직렬 총 247명 모집에 219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8.9대 1을 기록했다.
응시자들이 같은날 시행된 충남도청 공무원 임용시험에도 원서를 접수하고 이후 경쟁률이 낮은 곳을 선택한 결과인 것 같다고 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은 다음달 2일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면접시험 일정과 장소도 함께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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