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청문회 26일 실시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청문회 26일 실시
한국당 포함 여야 3당 일정 합의
  • 전혜원 기자
  • 승인 2019.06.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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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여야는 18일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6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은 이날 민주당 상임위원회 간사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여야 3당 (기재위) 간사가 합의해서 일정을 잡았다"고 밝혔다. 기재위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인사청문요청서가 6월 3일에 접수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법정 기한인 24일을 지킬 수 없어 굉장히 아쉽다"며 "만시지탄이지만 한국당이 국세청장 후보자의 청문 절차에 참여하기로 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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