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단신]
[세종 단신]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06.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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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찾아가는 행복충전 건강상담실 운영

세종시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지난 18일 전의면 분회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행복충전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복충전 건강상담실은 시청 복지정책과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실’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민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의면 분회경로당에서는 혈당·혈압 체크 등 기초건강검진, 건강·복지 상담 뿐 아니라 치매검진, 노인우울검사, 손마사지, 이혈 지압 서비스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외에도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 복지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전문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간식 및 기념품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행복충전 건강상담실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내 기관들과의 연계 운영으로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찬규 대성주택관리 대표, 금남 어울림 합주단 지정 기탁

이찬규 대성주택관리 대표가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된 ‘금남 어울림 합주단’에 후원금을 지정 기탁했다.

이 대표는 18일 금남면사무소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를 통해 금남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금남 어울림 합주단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현권 금남면장, 홍영섭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이찬기 금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금남 어울림 합주단은 중증 장애인들로 구성되어 노래하고 연주하는 금남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올해 5월부터 매주 2∼4회 운영되고 있다.

금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이 대표의 후원금을 합주단 운영에 필요한 악기를 구입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중증 장애인들의 자활 의지를 돕는 금남 어울림 합주단의 운영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지원으로 장애인분들이 마음껏 연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2일 장군면민이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 행사

세종시 장군면 체육회(회장 임윤빈)가 오는 22일 장기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출향 인사 등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장군면민 화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장군면민이 하나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윷놀이, 장기 등 23개리 마을별 경기와 ▲충익공 ▲절재 ▲김종서 ▲6진 4개 권역별 팀으로 나눠 남녀 패널티킥, 줄다리기 등 팀별 대항경기를 펼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숨은 가수 발굴을 위한 면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면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

임윤빈 장군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더욱 결속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군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더 큰 화합과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마철 대비 소정면 국토 대청결운동 실시

세종시 소정면(면장 염기택)이 19일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기관, 단체 등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곡교천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하천 주변 방치폐기물 처리를 병행 실시해 장마철 하천 오염을 예방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동참해 곡교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각 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소정면은 국도1호선 하단에 방치된 대량의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6월중 적치물 이전 처리를 유도하고, 7월중에는 논산국토관리소와 협조해 울타리를 설치, 방치폐기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염기택 소정면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환경정화 활동과 방치폐기물을 처리하여 우리고장 하천이 오염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1생활권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호응

세종시 아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현장)이 19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남측)에서 1생활권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아름동 행정복지지센터가 지난해부터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보건·복지 서비스다.

아름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복지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는데 힘썼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에서는 세종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아름119안전센터의 도움을 받아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상담 및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이외에도 치매조기검진, 이동금연클리닉,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장 아름동장은 “찾아오는 민원인에 대한 행정이 아닌 적극적으로 찾아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람동 30일까지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

세종시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인호)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아트갤러리에서 2019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캘리그라피, 보테니컬아트, 아동미술, 유화, 프랑스자수 등 보람동 주민자치프로그램 10개 강좌에 참여하는 125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인다.

오는 21∼23일 1차 전시회에서는 보테니컬아트, 캘리그라피, 아동미술, 수채화 수강생의 작품이 전시되며, 28∼30일 2차 전시회에서는 유화, 아동미술, 프랑스자수, 수채화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유인호 보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보람동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하고 질 높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이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향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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