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18일 대덕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갖고 유공자들의 공적을 기렸다고 19일 밝혔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고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교통문화발전대회 정부포상은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등(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단체 2개·개인 14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8명) 총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병호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유공자의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께 축하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대전충남지역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폭넓은 교통안전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는 교통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들과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