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온천시장, 열린시장·건강힐링장터 인기
아산 온양온천시장, 열린시장·건강힐링장터 인기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경제 회복 '1석2조'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06.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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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시장 이벤트광장 주말 야간 행사장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역경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온양온천시장 이벤트광장에서 이색적인 ‘열린시장 Open stage’과 ‘건강힐링장터’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열린시장은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매월 2회 개최되며, 건강힐링장터는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매월 1회 개최한다.

내달 6일과 20일에는 뜨거운 온천의 밤, New-Retro Busking 주제로 열리고, 27일은 건강힐링 온천수 파티 주제로 한 여름밤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열린시장은 온양온천시장 이벤트광장에서 주말 저녁에 젊음이 빚어내는 멋과 열정, 푸드트레일러와 수제맥주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에 부합돼 상인, 시민, 관광객의 참여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 건강힐링장터는 주 이용객이 중․장년층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야간문화 활성화를 통한 젊은층의 유입으로 소비․문화․관광․유통의 중심지로 정착돼 가고 있다.

시는 더욱 다양한 연령층을 유입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계절과 시기에 맞는 공연 기획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 주제로 온양온천시장 이벤트 광장을 빛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 자유롭게 즐기고 전통시장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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