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최홍묵)와 (주)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19일 시장실에서 장학금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향후 10년 동안 계룡시에서 소비되는 당사 제품 ‘이제우린’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조웅래 회장은 “맥키스컴퍼니를 찾아주시는 계룡시민께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과 끼를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최홍묵 이사장(계룡시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계룡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일에 값지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주)맥키스컴퍼니는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해오며 지역사회와 나눔, 상생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