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1일 금요일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에서는 노인의 일상생활에서 금융상식을 높이고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어르신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 예금보험공사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노인들이 주로 궁금해하고 정보에 취약한 금융자산 관리법, 상속·주택연금, 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모(90세)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노후에 필요한 금융상식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하였으며,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이용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여 노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화노인복지관의 ‘어르신 생활금융교육’ 2기와 3기는 8월 21일과 12월 4일에 진행되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