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 복지사업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서천군 장항읍, 복지사업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전국 입소문, 전국서 장항읍 방문... 20일 세종시 소정면도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6.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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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주민과 함께 추진 중인 장항읍의 다양한 복지사업이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장항읍에는 경기도 오산시, 거창군, 예산군, 보령시(대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벤치마킹 방문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보장위원회가 지역특색에 맞는 복지자원 발굴과 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해 서천군 장항읍을 방문했다.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염기택 소정면장과 김한식 민간위원장, 사회보장위원회 강석란 주임을 비롯해 공무원, 민간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읍행정복지센터 김현정 맞춤형복지팀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장항읍은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행복밥상사업, 희망 나눔 꾸러미 사업, 은빛나래생신잔치, 장발짱(장항! 발로 뛰는 짱들), 좋은 이웃 등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복지사업에 참여하면서 살맛나는 장항 함께 만드는 복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염기택 소정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의 생각에서 시작된 장항읍의 특화사업이 특히 인상 깊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소정면에서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복지사업으로 사각지대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장항읍 방문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와 나눔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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