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쾌적한 도시 생활환경 조성 민관 힘 모은다
세종시, 쾌적한 도시 생활환경 조성 민관 힘 모은다
도담동, 통장협의회 등 관내 7개 단체와 1사1구역 환경관리협약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06.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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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협약서, 좌측 도담동주민참여공동체 강성목 회장,오른쪽 홍연숙 도담동장
가운데 협약서, 좌측 도담동주민참여공동체 강성목 회장,오른쪽 홍연숙 도담동장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 도담동(동장 홍연숙)이 지난 20일 도담동통장협의회, 도담동주민참여공동체 등 관내 7개 기관·단체와 ‘환경관리 취약지구 전담관리 협약’을 맺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관은 도담동통장협의회, 도담동주민참여공동체 및 법무부 법사랑 세종지부, 도담동 새마을부녀회, 도담동적십자 봉사회, 바르게살기 도담동 위원회,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곳이다.

도담동은 1생활권에서 유일한 먹자골목이 위치해 있어 불법투기가 끊이지 않으며 원수산 둘레길, 도담단풍길 등 주민휴식공간이 많아 지속적이며 집중적인 환경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확산시키고 지역사회환경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 주민 간 연대감을 키워 환경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연숙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주민복지와 거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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