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21일 금요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군 남·여 의용소방대(회장 이홍철, 길영예)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금산의용소방대연합회 주최로 금산 지역 24개대 의용소방대원 600여명이 참석해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소방호스 끌기 등 1부 소방기술경연대회경기를 마치고, 2부는 장기자랑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는 진산면 의용소방대가 우승했으며, 금산읍 의용소방대가 준우승, 3위는 남일면 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채수철 금산소방서장은 “평소 각종 재난․재해 활동에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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