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복 대전시의원 ‘장애인단기거주시설 개선방안 정책간담회’
이광복 대전시의원 ‘장애인단기거주시설 개선방안 정책간담회’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6.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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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이광복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개선방안’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자의 일시적 부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단기간 주거 서비스,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지역 사회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단기거주시설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먼저 이창희 대전장애인단기거주시설협회장이 발언에 나서 ‘대전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개선방안’으로 장애인단기보호시설 인력 지원, 사회복무요원 증원, 지도·감독 행정의 통일화 및 매뉴얼 제작 등을 제시했으며 타시도 사례, 소관부서 의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채계순 시의원, 전명자 서구의원, 전정제 시 장애인시설팀장 등이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이광복 의원은 “이 자리가 희망이 현실이 되는 자리가 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단기거주시설에서 일하고 계신 관계자분들의 목소리와 고충을 들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아 좀 더 좋은 정책이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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