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 선정
서구,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 선정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개최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6.24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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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서구는 24일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는 청소년 관련 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위기 청소년 발굴과 특별지원에 대해 심의 ·선정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는 2019년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지원 현황 보고에 이어 추가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1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소년은 이번 달부터 지원을 받게 되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심리 상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매년 이어지는 특별지원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역량을 모아 더욱 적극적으로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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