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재난안전선도사업 공모 선정
천안시, 재난안전선도사업 공모 선정
1억2000만원 도비 확보, 밤길 안전 LED 비상벨 안내판 설치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06.25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ED 비상벨안내판.
LED 비상벨안내판.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는 추진 중인 LED비상벨안내판 설치사업이 충청남도 ‘2019 재난안전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3월 말 충청남도 11개 시군으로부터 교통, 범죄, 안전사고, 화재 등 23개 사업을 신청 받아 지난 5월 말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달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도비 확보로 시민들이 야간에 범죄 등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쉽게 찾아 신고할 수 있도록 기존에 시 전체에 설치된 비상벨 1060개소에 LED(발광다이오드)를 활용한 안내판을 연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LED 비상벨안내판 설치사업으로 범죄없는 안전도시 천안을 구현하겠다”며 “시민들 안전과 행복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