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제243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서산시의회, 제243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행정사무감사, 2018회계연도세입·세출결산 등 처리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06.25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산시의회는 25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제243회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43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2019년도 행정 사무 감사를 진행 했으며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안 및 기타안건등 6개 안건을 처리 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한 조례안은▲장애등급제 개편 사항 반영을 위한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김맹호의원)▲서산시 시세 감면 조례일부개정조례안(세무과)등 2건이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연희의원과 이경화의원, 김맹호의원이 각각 5분 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이연희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법에서 ‘발코니와 화장실에서의 흡연은 자제 해야 한다.’고 언급 하고 있으나 현실성이 떨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간접 흡연 피해를 줄이고 흡연자들의 흡연권 보장을 위해 관내 아파트 단지 내 제연장치가 부착된 폐쇄형 흡연부스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경화 의원은 동문1동행정복지센터가 낙후 되고 공간이 부족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진행 조차 힘든 상황 이라며, 더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종합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청사를 조속 한 시일 내에 건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맹호 의원은 올해 양파와 마늘, 감자가 기상 호조로 풍작을 이뤘지만 가격이 폭락한 상태라며, 농업인들의 고통 분담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이들 농산물들에 대해‘ 한망, 한 접 더 사 주고 팔아 주기 운동’을 전개해 소비를 촉진할 것을 제안 했다.

임재관의장은 “이번 행정 사무 감사는 참고인 출석, 현실적 대안 제시 등 동료의원들의 노력이 돋보였다.”며 집행부에서는 행정 사무 감사에서 제기된 지적 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